`같은 가격에 향기 나는 비닐을 쓰세요`
비젼맥(대표 유양준, www.visionmc.co.kr)이 항균 기능이 첨가된 향기 나는 비닐 `향기1004`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사장은 “`향기1004`는 향과 비닐원료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 최대 6개월 가량 향기가 지속된다”며 “기존의 비닐과 동일한 가격이면서도 라벤더ㆍ후리지아ㆍ레몬 등의 향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악취를 제거하고 소비유발 효과가 있어 각종 포장, 할인점 등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비젼맥은 가장 많이 쓰이는 포장재 중 하나인 접착식 비닐 PP포리백 가로 30cmㆍ세로 43cm 크기의 제품을 29원에 공급하고 있다.
`향기1004`는 한국섬유기술연구소로부터 항균 및 발향기능에 대해 성능을 인정 받았다. 실용신안은 이미 획득했으며, `항균 및 향기 나는 비질 제조에 대한 특허`를 현재 출원 중이다. (02) 407-0324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