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자오픈골프 22일 개막

09/21(월) 18:42올시즌 창설된 98 스포츠서울 여자오픈골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26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프로테스트지역예선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강수연과 박희정, 최근 SBS최강전에서 연장패한 정일미, 새색시 골퍼 박현순 등 국내정상급 프로선수와 장정(유성여고) 등 아마추어선수들이 출전한다. 그러나 프로 정상 김미현은 미(美)여자프로골프(LPGA) 프로테스트 최종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 출국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 대회에는 프로 107명, 아마 9명등 모두 116명이 출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데 2라운드합계 공동 50위까지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한다. 한편 24일 벌어지는 최종라운드는 오후 2시부터 MBC-TV로 생중계된다.【김진영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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