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창립 77주년 기념식


강신호(사진) 동아제약 회장은 2일 본사에서 열린 회사창립 77주년 기념식에서 “내년에는 성공 신약의 산실이 될 최첨단 연구소가 완공된다”며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강 회장과 김원배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은 이날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사업부서에 30년 근속상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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