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예정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10~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기존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성공전략, 상권ㆍ입지분석, 아이템 분석· 네이밍 전략, 마케팅전략, 사업계획수립 및 타당성분석, 창업 기초세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예비 창업자에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7,0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또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0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4.3%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

교육신청은 12월 6일까지이며 중소기업지원정보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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