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청소년 무료 SW 교육

정보통신부는 오는 22일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8개의 청소년 SW 기술교육과정을 신설해 연간 9,400명의 SW 기술인력을 양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만 30세 이하 생활보호 대상자와 청소년 가장, 실업자의 자녀 등 경제적 이유로 SW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거나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고교 재학생은 학교장, 일반인은 해당 지자체의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고, 교육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교육원에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류는 정보통신교육원 홈페이지(WWW.AIIT.OR.KR)를 통해 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공통분야의 경우 컴퓨터 활용과정(1개월), 개인 홈페이지 제작활용 과정(1개월)이고 인터넷 관련분야는 웹 프로그래밍 과정(2개월), 웹 마스터 과정(3개월)이 있다. 또 멀티미디어 관련분야는 컴퓨터 그래픽 활용과정(1개월),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 과정(3개월)으로 나뉜다. 이재권기자JA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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