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골프존에 대해 기존 사업, 신규 사업 모두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6,800원으로 2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12년 수익전망을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이용률 상승, 신제품 판매 호조 등을 반영해 상향 조정했다”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7%, 28.4% 증가해 고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또 “골프용품 유통과 연습장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고 2012년 PER 10.5배로 양호한 성장성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