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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이번달 중순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수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은 84~103㎡ 총 1,237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에 있는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을 타고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대쉬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를 비롯해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 무선 AP를 설치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 없이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수지’의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이달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