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골프존에 대해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3%, 25.6% 증가했고 순이익도 32.5% 늘었다.
홍종길 연구원은 “골프존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스크린골프 라운딩 수 증가,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출시,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 등으로 수익이 양호하게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측과 비슷한 수준이다”며 “골프존이 성장성과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