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일본의 후지쓰(부사통)사는 인터넷을 이용한 「실제」 금융업무를 6개 국내 은행과 실험적으로 실시한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2일 보도했다.이 프로젝트는 후지쓰의 컴퓨터 센터에 설치된 실험적인 금융업무 시스템의 암호 및 기타 비밀 관련 기술과 기동력을 6개 은행이 13일 작동해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시스템은 2개의 서버가 금융거래를 집행하고 이 거래를 사후 검사해 보며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실험을 해보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신문은 오는 4월 이들 6개 은행은 또한 인터넷을 통해 전자화폐를 보내고 결제하며 은행간에 송금을 하는 실험을 개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