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잠정위원회는 오는 1월 IMF 개혁과 세계경제위기 타개를 논의하는 새로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과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프랑스 재무장관은 5일 IMF 잠정위 특별회의에 내놓을 제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소식통은 『최근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을 위해 선진 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하는 잠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잠정위 툭별회의는 다음달 워싱턴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독일 양국 재무장관들은 5일 모임에서 유럽연합 노동시장의 유연성 증대, 범유럽 자본시장 활성화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