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인해 급등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8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73% 오른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택배 물동량이 전분기보다 13.3% 가량 증가하는 등 물동량 개선 분위기가 감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올해 매출은 1조1,572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