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그린노즈' 캡슐은 기존의 코감기약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졸음, 입마름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했던 부작용을 개선한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 코감기약이다. 이 제품은 정신집중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운전자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티리진(Cetirizine)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그린노즈' 캡슐은 졸음, 진정작용(무력감) 등 기존 항히스타민제가 갖는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콧물, 재채기, 알러지성 비염 등을 강력하면서도 신속하게 개선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 코 속의 혈관수축작용으로 인한 코막힘을 제거하기 위해 PPA 성분 대신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을 사용, 심장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2중 코팅의 서방형(서서히 방출해 약물의 효력을 지속시키는 형태) 제제로 돼 있어 12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하루에 2회 복용만으로 24시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