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배운 로봇 실력을 겨루는 ‘2013 무한 상상 방과 후 로봇경진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11월3일 결선이 열린다.
예선전에는 ‘로봇미션’종목에 321팀, ‘창작지능로봇’종목에 60팀, ‘골프로봇오픈’ 종목에 99팀 등 총 480팀이 참가한다. 이중 190개 팀이 본선에 올라 76개 팀이 상을 받는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로봇체험 행사와 로봇댄스 공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