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시스템, 미광콘텍트렌즈 등 2개 업체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리폼시스템은 특수 모르타르를 제조하는 업체로 자본금 16억원에 지난해 67억7,000만원의 매출과 10억1,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100~2,700원이다. 광섬유 등 광학요소를 제조하는 미광콘텍트렌즈의 자본금은 19억8,000만원이며 작년 매출은 100억원, 순이익은 25억2,0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3,500~4,500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들 업체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5월중 공모절차를 거쳐 6월에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11개로 이중 한일환경디자인이 심사청구를 철회, 현재 10개사의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