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사흘째 강세…달러당 95엔대 초반에 거래

엔화가 13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95엔대 초반에 거래되는 등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투자가들의 운용 리스크 회피 등으로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엔화가치는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1.54엔 오른 달러당 95.27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전날 뉴욕시장에서도 95.95∼96.05엔 사이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