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유 투모로우' 캠페인 전개

"미래에 도전하고 착실하게 준비"


삼성생명이 '유 투모로우(U-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 가족희망 캠페인에 이은 이번 캠페인은 항상 고객(고객=U)과 함께 미래(Tomorrow)를 설계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으며 경기회복기를 맞아 미래에 도전하고 착실하게 준비해나가자는 게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이날 지역단 및 지점별로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고 캠페인 엠블럼(사진)도 선보였다. 또 삼성생명은 1·4분기에는 소망, 2·4분기에는 응원, 3·4분기에는 행복, 4·4분기에는 감사라는 테마로 고객감사축제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1월에는 새해 소원성취 기원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에게 건강 검진비와 어학연수비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구축된 모바일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객에 대한 재무설계 컨설팅의 질을 더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트북과 프린터로 가입설계 및 청약을 원스톱으로 마무리 짓는 모바일 시스템을 영업 전반에 걸쳐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 같은 미래설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올해 보장성 및 연금 상품 판매를 늘린다는 게 삼성생명의 계획이다. 김범식 삼성생명 영업개발파트장은 "고객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캠페인의 취지가 보험의 기본 정신과도 일치하는 만큼 영업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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