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KT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KT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추진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정보통신(IT)업종 예비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노후화된 공공·민간 건물의 에너지 절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T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서 평균 19.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