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용 57인치 LCD 기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14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2004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TV용 57인치 LCD 패널이 대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돼 15일 수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57인치 TV용 LCD 패널은 기존 제품에 비해 해상도가 높고 수명이 길다. 삼성전자는 2006년까지 노트북용에 이어 모니터용, TV용, 중소형 등 LCD산업 전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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