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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하 대구상의회장 당좌수표 부도혐의 불구속
입력
2000.08.20 00:00:00
수정
2000.08.20 00:00:00
채병하 대구상의회장 당좌수표 부도혐의 불구속대구 남부경찰서는 19일 당좌수표를 부도낸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채병하(蔡炳河·59)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蔡씨는 섬유업체인 ㈜대하합섬을 경영하며 지난 5월 거래처인 삼성석유화학㈜에 물품대금조로 발행해 준 당좌수표 39억여원을 부도낸 혐의다. 김태일기자TIKIM@SED.CO.KR 입력시간 2000/08/20 18: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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