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유로페스티벌 기간 중 베르사유 파티를 선보인다.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에버랜드 공연단은 18세기 유럽 왕실 복장을 고증을 통해 화려하게 표현했다. 3대의 신규 퍼레이드 차량을 마련했으며 퍼레이드를 위한 자체 음악을 직접 제작했다. 분홍색과 보라색으로 이루어진 광대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삐에로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왕실 정원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메인 캐릭터인 ‘라스타’와 ‘라이라’가 등장한다. 또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응모한 일반 손님 가운데 선정된 한쌍의 커플이 함께 탑승하게 된다. 마지막 퍼레이드 차량인 ‘정원에서의 파티’는 왈츠를 추는 4쌍의 연기자와 왕, 왕비가 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