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설로 급등했던 안랩ㆍ써니전자 등 안철수 관련주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랩의 주가는 전날 대비 5%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도 8%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 관련주들은 안 의원이 신당 창당을 언급한 다음날인 18일 일제히 급등한 후 며칠 동안 강세를 이어갔으나 이날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안철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