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김태희 "이병헌과 열애설은 기분 좋은 오해"

결혼은 30대에 하고싶어


SetSectionName(); [스타 인터뷰] 김태희 "이병헌과 열애설은 기분 좋은 오해" 결혼은 30대에 하고싶어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태희는 올해 서른을 맞았다. 1980년생이니 친구들도 슬슬 하나 둘 시집을 갔다. 결혼한 친구 집에 놀러 갔다 자고 와 어머니께 타박을 받기도 한다며 웃었다. 천하의 김태희의 사랑과 결혼은 어떨까. "글쎄요, 막막하네요. 궁금하기도 하고요. 일찍 하고 싶은 마음은 원래 없었지만 30대에는 해야겠죠. 40대가 되기 전엔 하고 싶지만 인력으로 안 되니까요." 김태희는 KBS 2TV 당시 이병헌과 열애설이 있었다는 데 대해 호탕하게 웃었다. "멜로 신이 많았으니 오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분 좋은 오해였죠. 연기를 잘 했고, 잘 어울린다는 뜻이니까요." 추석 개봉작인 영화 에서 양동근과의 키스신은 어떨지 궁금하다는 의견에 대해 김태희는 "걱정보다 잘 어울려요"라며 웃었다. 그는 "선남선녀가 첫눈에 빠지는 설정은 아니지만 훨씬 개성 있는 만남이 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재벌과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목소리 한 번 들은 적 없는 사람과 결혼 이야기는 받아들이기 힘든 루머였죠." 김태희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결혼으로 더 행복한 자신이 되는 것이 꿈이다. 주변에서는 '결혼은 현실'이라고 타박하지만 환상을 버리기 싫은 마음이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물질과 인성 중 양자택일 하라면 저는 삶의 재미를 택하겠어요." 김태희는 자신이 남자 같은 성격이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꽁하는 스타일은 아니죠. (활짝 웃으며) 저, 진짜 쿨해요! 잘 잊어버려요." /스포츠한국 [스타 클로즈업·인터뷰 전체보기] 남녀 스타들의 속내를 들어본다 ▶ 어깨 힘주던 스타, 군대가서 얼마나 당했기에? ▶ 극과극? '신세 전락' 박정아, 얼마나 힘들었기에 ▶ 소녀시대 서현에 키스하려다 끝내 굴욕당한 스타 ▶ 더 농염해진 섹시파티 문지은 "노출? 날 보여줬다" ▶ 서른살 김태희, 또다시 '재벌과 결혼설'을… ▶ '남격 합창단' 배다해 덕 톡톡히 보는 그녀들은… ▶ 축구선수 출신 여배우 신소율, 고교 자퇴 이유는… ▶ 알몸·신음·성행위… '야해지는' 여가수들 어느 정도기에 ▶ 벗고 또 벗고… 유부녀들까지 이렇게 야한 노출을? ▶ 젖가슴 노출사고까지! 파격 넘어 너무 야한 그녀가… ▶ 170㎝ 쭉빵녀들, 풍만 가슴에 뭔짓을… 음흉하게 야해? ▶ '깜짝 놀랄 풍만함' 조여정, 홀딱벗은 진짜 이유? ▶ 너무 풍만해서? 한채영 '아차!' 이런 실수도… ▶ 자살 박용하 알고보니 4년 연인과 결별해 더 힘들었구나… ▶ "이렇게 생겼네" 고현정 자녀 사진노출 논란 ▶ 역시 이효리! 드러낸 가슴굴곡 이정도라니… ▶ 전도연, 팬티까지 벗은男 정면에서 입으로 애무하는…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 인기 연재·칼럼 ◀◀◀ 맛있는 色수다 │ 은밀한 성생활 '性남性녀' │ 성관계 혁명? │ 황제의 정력제? 식색성야(食色性也) │ 사주풀이 │ 무속세상 │ 늑대의 속마음│ 성형 이야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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