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4달러(0.70%) 상승한 106.80달러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117.54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경유 값은 배럴당 0.26달러 내린 124.72달러를, 등유는 0.14달러 내린 124.8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37달러 상승한 90.9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27달러 오른 111.0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