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3%(220원)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3.9% 증가한 2,88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세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일부터 2거래일 연속 5%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