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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미국 휴스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번 행사의 주제를 ‘텍사스 그리고 휴스턴으로 떠나는 오감여행’으로 정하고 텍사스 여행 교실, 한정판 텍사스 스테이크 판매, 일일카우보이 코너 등 텍사스와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