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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바예바 6개 골든리그 싹쓸이
입력
2007.09.17 16:52:11
수정
2007.09.17 16:52:11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5ㆍ러시아)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리그 1∼6차 시리즈를 싹쓸이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이신바예바는 17일(한국시간) 7만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골든리그 마지막 6차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82를 가볍게 넘어 모니카 피렉(폴란드),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ㆍ이상 4m72)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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