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6일 조이맥스에 대해 모바일 사업부문 강화 및 해외 GSP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태빈 연구원은 "조이맥스는 최근 3개의 모바일 개발사의 지분인수를 하며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영역 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조이맥스의 ‘로스트사가’ ‘디지몬마스터즈’ ‘실크로드’ 및 다수의 신규게임 해외 GSP 퍼블리싱에 기인하여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이맥스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사업부문 시너지는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또한 조이맥스의 자체개발작 ‘실크로드 M’, 위메이드의 다수의 모바일게임 해외 GSP 서비스, 2012년 하반기 ‘로스트사가’의 중국시장 진출 가시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