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은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 측은 최근 출시한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 펀드의 운용보수 중 5%를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펀드의 투자자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어려운 대학생을 돕는 기쁨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 프로그램은 상시 운용될 예정이며 장학금 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메리츠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