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생산이 9개월째 증가하며 경기회복 기조를 이어갔으나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30일 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3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22.1%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월 대비로는 1.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생산 증감율은 2008년 10월 -1.9%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작년 7월 0.7%로 플러스 전환된 뒤 8월 1.2%, 9월 11.0%, 10월 0.3%, 11월 18.1%, 12월 34.2%를 기록했고, 올해 1월 37.0%, 2월 18.8%를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작년 1월 1.7%로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11월 1.8%, 12월 2.4%였고, 올해 들어서는 1월 0%, 2월 3.3%였다.
반면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3월 선행종합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0.3%포인트 떨어져 1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이후 석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경기회복 기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