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서 규모 2.4 지진

별다른 피해 없어

강원도 평창에 이어 황해도에서도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후4시31분56초에 북한 황해도 안악 북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규모 2.4의 무감지진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지 못했으며 별다른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핵실험 같은 인공적인 지진파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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