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미니카에 버스 200대 수출

현대자동차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 2003년 팬암대회에서 `슈퍼에어로` 버스가 대회 공식차량으로 선정돼 200대(1,400만달러 상당)를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1,600여대의 버스와 트럭을 수출한 현대차는공식차량 선정을 계기로 중남미 전체시장에 대한 광고 효과와 앞으로 중남미시장의 판매증진을 기대하고 있다.<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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