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과 동시에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가 강보합세로 돌아서며 이틀째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9일 개장 초반 41만7천원까지 밀렸으나 곧바로 반등, 오전 9시8분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0.24%오른 42만500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리만브라더스,ING 등의 외국계 창구에서는 순매수가, 모건스탠리, 도이치, CSFB 등의 창구에서는 순매도가 이뤄지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간에 팽팽한 공방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까지 연 6일 동안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