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금오공대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2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 육성사업은 주관기관의 인력, 공간,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1년 이내의 창업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학은 총 사업비의 90% 한도에서 시제품 제작비, 멘토 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판로지원비 등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주관기관은 대구경북권에서는 3곳, 전국적으로는 50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