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13일부터 기준금리를 15%에서 14%로 1% 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울러 할인율도 13%에서 12%로 내리는 한편 베트남 동화의 예금 이자율 상한선도 14%에서 13%로 낮췄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6일 인플레 압력 완화 등 주변 여건이 개선됐다며 '적절한 시기에 금리를 적정수준 인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