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대국민 행정서비스(시민생활불편)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자치구·군에서는 동래구와 서구가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께 있을 예정이다.
시는 또 행정자치부 주관 행정제도개선 경진대회에서 부산소방안전본부의 ‘소방·응급의료기관 다중 핫 라인(Hot Line)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사망률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