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대상기업및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투자와 여신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술평가 정책연구회」가 구성돼 구체적인 제도마련에 들어갔다.22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은 코스닥등록대상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및 신용위주 금융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해 기술력평가제도를 마련키로 하고 추진방안을 만들 정책연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회는 대학 연구소 기술평가기관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연구회는 이날 과천 기술표준원 본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공인기술평가기관 위촉을 위한 선정기준및 방법 절차등을 논의했다. 이 연구회는 9월께 선정기준을 만들어 전문평가기관을 위촉할 방침이다.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