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도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삼성전기는 최근 공정중의 불량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각종 공정시스템을개발, 오는 2002년까지 백만개 중 한자리수의 불량품만 나오도록하는 「싱글 PPM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를 위해 작업자나 설비가 오동작을 할 경우 공정이 자동적으로 중단돼 일부러 불량품을 만들래야 만들 수 없는 풀 프루프(FOOL PROOF)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규격 내에서도 이상치에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위한 품질 산포도 관리와 고객이 부품을 사용하는 케이스를 상정해 샘플을 제작해 시운전해보는 품질시뮬레이션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