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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 10억원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은 3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수해지역의 초ㆍ중학교에 장학지원금 5억원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후원금 5억원 등 총 10억원을 강원도에 기탁했다. 동부그룹은 또 수해지역 도로복구 공사에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평창군에 영농기술지원단을 파견, 농작물 생육 회복과 병해충 예방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쌍용양회 1억상당 세멘트 쌍용양회는 3일 스즈키 다다시(鈴木忠) 회장과 홍사승 사장이 강원도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해 1억원 상당의 포장시멘트 3만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옥션 회원·임직원 3,000만원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대표이사 박주만)이 최근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 옥션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회원이 1번 클릭 때마다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임직원들이 별도로 마련한 금액을 합한 3,000만원을 최근 모 방송국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옥션은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쓰나미 피해 때도 회원들의 동참과 임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