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혁신 순회토론 마감

청와대는 참여정부의 인사개혁 성과와 과제를 홍보하고 지역인재 발굴을 통한 균형인사를 이루기 위한 인사혁신 지방순회토론회를 28일로 마감했다. 정찬용 인사보좌관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보좌관실은 지난 6월27일 대전ㆍ충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인사들과 인사혁신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날 마지막 순서로 제주를 방문했다.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실시된 토론회에는 총 1,60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여했으며, 정 보좌관 등은 토론회 참석 외에도 5차례의 지역방송 대담, 9차례의 기자간담회를 병행했다. 청와대는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한 참여정부의 변화상 체감 ▲인사정책에 대한지역여론 수렴 ▲인사개혁 홍보 및 공감대 확산 ▲지역인재 발굴 ▲지역 네트워크구축 등을 토론회의 성과로 들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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