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여파를 타고 KBS1 `KBS뉴스9`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한주 전 18위에 머물렀던 `KBS뉴스9`는 전주 22.1%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 8위로 뛰어올랐다. SBS `야인시대`는 0.1%포인트의 시청률 차이로 KBS2 `개그콘서트`를 제치고 3위권에 복귀하는 모습. 한달여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KBS1 `무인시대`도 22.1%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SBS `천년지애`는 17.2%의 시청률을 보이며 21위로 첫 출발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