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289계약 순매수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 속에 반등에 나서며 1.55포인트 오른 98.8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289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38계약ㆍ1,383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0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도와 비차익매수가 엇갈리며 146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베이시스가 장중 소폭 줄어드는 가운데 차익거래 청산이 이뤄져, 당분간 프로그램 매수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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