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더불어]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웰빙 먹거리등 '녹색쇼핑몰' 업계첫전기차 판매도 눈앞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설립된 지 갓 1년이 넘은 신생회사지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21세기 최고의 성장산업인 친환경 녹색산업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친환경 상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 회사의 쇼핑몰인 '두더지몰'은 친환경 생활 실천의 영문 표현인 'Do the Green life'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것이다. 이 쇼핑몰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도 선보일 계획이다. 쇼핑몰의 컨텐츠를 차별화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달 오픈한 '황교익의 명품식탁'은 만화 '식객'의 원자료 제공자로 유명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함께 품목별로 대한민국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로, 삼천포 쥐포, 장흥 무산 김 등 웰빙 먹거리를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에서 문서작업을 출력할 때 간단한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프린터 토너(잉크) 사용량의 약 20%를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 연간 토너 시장이 1조4,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아래 산술적으로 2,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함께 특허 출원 중인 이번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566-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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