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趙政男)은 9일부터 자사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N.TOP으로 실시간 CNN 뉴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발표했다.N.TOP은 CNN의 헤드라인 뉴스·지역별 뉴스·비즈니스 뉴스·전세계 증시정보·스포츠·날씨·연예 등 CNN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뉴스를 서비스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영어 해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상반기 안에 한글 CNN뉴스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CNN 뉴스를 보려면 N.TOP에 접속한 후, 정보네트워크에서 CNN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시험서비스를 하는 3월말까지 무료로 뉴스를 볼 수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