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타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아육대) 촬영 현장에서 엑소의 타오가 높이뛰기를 시도하다가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방송에서 타오는 높이 날아오르던 중 봉에 허리를 부딪혀 넘어졌다.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경기장 밖으로 나온 타오는 응급처치를 받고 걱정하는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편 7회째를 맞은‘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들돌의 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엑소,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2AM, 시크릿, 레인보우, 인피니트를 비롯한 총 160여 명의 아이돌이 출전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