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마음이 바빠진다. 롯데백화점에서는 각 점포별로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맞춰 다양한 겨울 상품 행사를 마련한다. 이월상품ㆍ재고상품류를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서울ㆍ수도권 8개점에서는 24일까지 ‘여성 캐주얼 방한의류 특집전’을 통해 정상가보다 30~50% 싸게 판매한다. 앤클라인뉴욕, 아이잗바바, 샤틴, 린, 에고이스트, 톰보이 등 인기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코트, 패딩, 핸드메이드 재킷류가 13만8,000~29만8,000원이다. 또 본점, 잠실점에서는 25일부터 12월2일까지 ‘겨울특집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피닉스, 라푸마, 팀버랜드, 콜맨,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점퍼, 재킷, 티셔츠, 등산용 바지 등을 정상가 대비 50 ~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겨울 의류 가운데 모피는 대표 품목. 본점은 24일까지 ‘겨울 모피 고객 초대회’를 통해 진도, 근화, 우단, 국제모피 등의 브랜드를 정상가보다 20~30% 싸게 내놓는다. 주요 상품의 가격은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메일 하프코트 260만원, 근화모피 골드 휘메일 재킷 210만원, 우단모피 펄 휘메일 재킷 260만원, 국제모피 호피 휘메일 후드반코트 260만원선. 수도권 전점(인천점 제외)에서는 24일까지 제일모직ㆍLG패션 캐시미어 정장코트 대전’을 열고 캐시미어 100% 부터 혼방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장과 코트류를 정상가보다 30~40% 할인 판매한다. 갤럭시, 로가디스, 지방시,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닥스 등의 브랜드에서 캐시미어 정장의 경우 30만원대, 캐시미어코트의 경우 50만원대에 판매한다. 순모 정장, 코트, 양피 재킷 등 인기아이템의 경우 정상가 대비 5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24일까지 올해 핫 트렌드 아이템을 중심으로 겨울 멋내기 코디를 제안하는 겨울부츠ㆍ머플러 특집전을 마련한다. 피에르가르뎅, 고세, 메쎄 등의 부츠 상품 및 벨벳, 코사지, 스웨이드 소재의 겨울 미들화, 닥스, 레노마 등의 머플러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격대는 롱부츠 17만원대, 앵글부츠 12만원대, 겨울 미들화 8만원대, 머플러 7~8만원대 등이다. 난방용품도 고가품을 중심으로 행사가 마련된다. 수도권 전점 가전 매장에서는 30일까지 국내외 유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난방용품류를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겨울철 난방용품 모음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