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웅포면 일대] 대규모 종합관광.휴양지 조성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금강을 가로지르는 웅포대교의 건설로 백제 고도(古都)인 충남 부여와 전북 익산이 하나로 연결돼 백제문화권 단일관광벨트가 형성됨에 따라 금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웅포면 일대에 대규모 종합관광휴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익산시는 웅포지구 273만7,000㎡에 국비와 지방비 738억원과 민간자본 2,030억원 등 모두 2,768억원을 들여 골프장·수상스키장 등의 각종 운동 및 위락시설과 관광호텔을 짓는다는 기본구상안을 수립했다. 익산=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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