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8월 수익성 회복을 확인했고 4.4분기 실적 증가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천400원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넥센타이어의 8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월대비 3.4%,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10.6%로 전월보다 1.2%포인트 오르는 등 신규공장 가동이후 수익성 회복 추세가 유지됐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또 넥센타이어는 4.4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면서 2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10월부터는추가 증설 부분의 가동도 예정돼 고부가 UHP 생산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신영증권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