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강과 성(性)박물관(관장 김완배)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40~50대 부부 50쌍을 한강 유람선으로 초대하는 ‘사랑이 빛나는 밤’ 행사를 연다.
‘행복한 부부의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 성(性)학회 초대회장을 지낸 김원회 전 부산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성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주제로 부부생활을 위한 강의를 한다.
또 색소폰 연주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부부 스킨십을 위한 포크댄스, 부부간 감사카드와 장미꽃 교환하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