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예감상품] SK브로드밴드 'B tv'

독점 애니 VOD… 유아용 콘텐츠서 우위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전통의 통신기업을 넘어서 미디어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에 나선다. 변화의 선봉엔 SK브로드밴드의 IPTV(인터넷TV) 플랫폼 'B tv(사진)'가 있다.

B tv 서비스의 강점은 콘텐츠.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차별화가 쉽지 않은 IPTV 업계서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독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확보, 경쟁사와 대비해 어린이 유아용 콘텐츠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졌다. 특히 이들 콘텐츠는 핵심 고객층인 30대 주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B tv 독점 애니메이션이 눈에 띈다. 대표적인 것이 '뽀로로 전 시리즈' 다시보기(VOD) 서비스. 뽀로로 시즌4, 시즌5를 독점 서비스 한다. 나아가 최근 큰 인기를 끄는 '로보카 폴리' 전 시리즈 VOD(시즌2, 시즌3 독점)과 '라바' 전 시리즈(시즌1, 시즌2), 부릉부릉 부르미지 전 시리즈 등은 B tv에서만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에는 업계 최초가 많다. 국내 IPTV 업체 중 최초로 미디어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했다. 실시간 방송 및 VOD 서비스에 고화질 영상통화, 홈 모니터링, 가족형 SNS 패밀리 보드 기능까지도 지원하는 통합된 스마트 홈 디바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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