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우리 국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국토관 확립을 위해 지정ㆍ운영하는 ‘국토사랑 시범학교’를 내년 전국 10개 학교로 확대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최근 경기 안산시 양지중학교에서 ‘국토사랑 시범학교’의 합동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산 양지중, 부천 원종고, 성남 효성고 등 현재 지정된 경기도내 3곳의 지난 2년간 운영성과를 발표한 뒤 이같이 내년 이를 10개로 확대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국토사랑 시범학교’는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